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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체비만
“상체는 사람들의 시선이 가장 많이 가는 곳입니다.”
용인에 사는 유림이는 어릴 적 무척 쾌활하고 활동적인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가슴이 자라기 시작하더니,
5학년이 된 지금은 누가 보더라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풍만해졌습니다.
사람들의 이상한 시선과 친구들이 농반진반으로 부르는 글래머라는 별명 때문에
운적도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육상선수를 하고 싶을 만큼 운동을 좋아하던 아이가
이젠 체육시간이면 무슨 핑계를 써서라도 빠지려 하고,
점점 소극적이고 우울한 아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설상가상, 최근엔 큰 가슴으로 인해 어깨통증까지 왔습니다.
딸을 보는 유림이 엄마도 유림이와 같은 시절을 겪었기에 속이 많이 상합니다.
세태가 변해 큰 가슴이 오히려 자부심이 되었다지만,
어린 유림이의 다친 마음을 어떻게 풀어줘야 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열두 살짜리 아이에게 가슴축소성형을 시킬 수도 없고,
점점 움츠러드는 아이를 그냥 내버려 둘 수도 없으니 말입니다.
상체비만 치료의 핵심
상체비만은 어깨와 팔뚝, 등살의 비만, 거대유방 등이 있습니다.
옷맵시와 스타일을 살리려면 어깨선이나 허리선이 슬림 해야 하는데,
이를 방해하는 것이 바로 팔뚝살, 등살, 거대유방입니다.
특히 여름철이면 어깨나 팔뚝은 더욱 신경 쓰입니다.
민소매 옷을 시원하게 입고 싶어도, 하늘거리는 얇은 옷을 입고 싶어도
망설여집니다. 또 속옷에 눌린 살들이 티 날까봐 불안하기도 하죠.
어깨나 팔은 6개의 경락이 흘러갑니다.
3가지는 陰的이고 3가지는 陽的입니다.
陽的인 경락에 문제가 생기면 어깨 윗선의 살이 많이 찔 수 있고,
陰的인 경락이 소통되지 않으면 팔 아래의 늘어진 부분이 더 찔 수 있습니다.
등살과 큰 유방도 그 부위로 흐르는 경락 흐름의 정체로 늘어지고 아프게 됩니다.
경락을 뚫어 그 흐름을 원활히 하면 살이 빠지고, 통증도 완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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